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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도 누웠다 일어나지 못했습니다

우리는 다시 말하여 디지털 세계의 집시이며 행려자입니다. 하지만 잠을 자기도 바쁜 이 시기에 그 누구와도 싸우며 힘을 뺄 기력따위는 또 없습니다. 우리는 멀리에서는 나그네이지만 다가오면 순례자에 불과합니다.             
  
고로 이제는 서로 앞다퉈 위로하고 또 보살피며 양방의 행복을 종용해야할 때입니다.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며 한낱 초라해진 영혼들을 기꺼워하고 환영하는 바입니다. 하나보다 외로운 둘이여...

말이 길어질 이유가 없습니다.

외로운 사람들이 힘들게 손가락으로 타이핑해서 서로 아껴주는 서버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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